진영신문 창간호를 놓고 얘기나누다^^
2011. 2. 13. 01:29ㆍ더불어 사는 세상/진영한바퀴
모처럼 김해로 갈 기회가 생겼다. 마산 오동동상인연합회 사무실에 들렀다가 조용식 회장을 만나
잠시 원고교정을 보고 김해 중앙병원 지인의 빈소에 함께 들르게 된 것이다.
진영휴게소에서 차 한잔 하고 김해로 들어서자 시내가 깔끔하게 잘 정돈된 인상을 받았다.
상인신문 <오동추야> 발행인이자 마산상인회 회장을 맡고 있는 조회장은 문상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진영신문 박원철 대표를 만나보기로 전화통화가 되었다.
이제 막 창간된 <진영신문>을 보고 격려차 방문해 신문발행에 대한 얘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우소웃소"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저녁을 같이 하며 신문 얘기를 이어갔다.
마침 권오석 사장 부부가 자리에 있어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진영신문 후원자이기도 한 권사장은 의외로 젊고 식견이 높아 내심 놀랬다.
권사장이 귀한 안동소주를 즉석에서 내놓아 조회장, 박대표, 해당화가 건배도 하였다.
오동추야, 진영신문, 우소웃소의 발전을 위하여~ 술잔을 부딪쳤다.
각자 하는 일이야 달라도 이렇게 만나고 보니 서로에게 힘이 됨 직해서 좋았다.
조회장은 오동추야 신문발간 경험담을 들려주며 "진영신문은 첫 시작이 중요하다"고 힘을 실어 주었다.
제반 경비, 신문 페이지, 편집 디자인, 광고 등에 대해 4년 동안 겪은 얘기였다.
박대표도 건축디자인을 해 봐서 한칼 하지만 이모저모 들어보니 도움이 많이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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