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신문 창간을 앞두고 우소웃소 식당에서^^

2011. 1. 25. 10:50더불어 사는 세상/진영한바퀴

 

 

 

 

진영신문(대표 박원철)이 웹사이트 http://www.jinyeong.co/ 를 오픈하고 창간을 앞두고 있다.

수수하나마 진영신문 간판도 달았고 편집 스타일, 사진, 기사, 디자인을 재정비해 막바지 교열작업중이다.

제1회 시낭송 열린음악회 동영상, 사진을 황테너가 가져와 함께 보면서 초심을 돌아보기도 하였다.

 

 

 

 

 

진영신도시 경남은행 2층 "우소웃소" 식당에서 저녁을 같이 했는데 후원업체이기도 했다.

지리산흑돼지, 덕유산 유기배추, 서해안 청정천일염 소금 등 식재료가 인상적이다.

식당 명함을 자세히 보니 "사람사는 이야기 우소웃소"라 돼 있어 얼핏 봉하마을을 떠올리게도 해 준다.

 

 

 

 

 

진영 구도심에 비해 진영신도시는 아파트 대단지, 본산공단을 끼고 있어 경기가 좋은 편이라고 들었다.

다만 점포세, 인건비 등 부담이야 있겠지만 식당, 주점, 노래방 등에 손님이 많다고 한다.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인 봉하마을을 찾는 인파가 끊이지 않아 자연 고객층이 두터운 게 아닌가도 보아진다.

 

 

 

 

 

"진영!" 하면 떠오르는 것이 단감,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부엉이바위 등이다.

MB정부 들어서 민생, 민주주의, 남북관계가 심각하게 후퇴하고 있기에 많은 이들이 봉하마을을 찾아온다.

그가 다닌 진영중학교가 지척이고 신도시 아파트 입구에 자리해 동문들의 심사를 짐작케도 한다.

 

 

 

 

 

진영신문을 발간키로 작정한 박원철 대표는 1주기 추모식때 "부엉이바위" 시노래가 불려져 유명세를 탔다.

현재 조립식 주택업체인 진영판넬을 경영하는 사업가로서 오랫동안 여기서 생활하고 있다.

신문 경험이 없는 그가 인구 5만 진영읍의 생활, 시사, 문화예술, 교육, 행사 모임 등을 담아내겠다니 격려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