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욱탁구교실에서 탁구의 묘미를 맛보다^^

2011. 2. 6. 13:05지역 문화행사 소식/문화읽기

 

 

 

 

생활체육 종목 중 탁구가 실내운동으로서 인기다. 마산고동문탁구동호회(http://cafe.daum.net/magopingpong)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10시 옛 북마산파출소 앞 "정창욱 탁구교실"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

정창욱 회장, 안병호 노춘석 총무 등 집행부의 알뜰한 노력 덕분에 동호회 운영이 잘 되고 분위기도 좋다.

 

 

 

 

 

여타 동호회와 달리 탁구동호회는 동문부인들의 참여율이 높아 오붓한 느낌이 들 정도다.

이날은 설 명절 연휴 끝날이었는데 회원들이 삼삼오오 자발적으로 모여들었다.

순발력을 발휘하며 자신의 심신건강을 챙기는 탁구의 매력을 누구보다 체험한 동문가족들이다.

 

 

 

 

 

나야 산을 좋아하는 무학산악회 회원이지만 탁구를 해 보니 몸놀림이 의외로 수월치 않았다.

모임 마치고 당구장, 탁구장엘 함께 가곤 했지만 한 3개월쯤 배워야 제대로 할 수 있으려나 생각되었다.

정창욱탁구교실에서 개인지도도 친절히 해 주고 있어 탁구 애호층이 두터운 편임을 실감하였다.

 

 

 

 

 

마침 정창욱 회장의 제자인 탁구선수가 귀성차 들러 친선경기를 펼치기도 하였다.

생활체육 종목 중 한 가지라도 꾸준히 하는 게 두루 유익하겠다.

등산이든 탁구든 테니스든 수영이든 제 몸 제가 챙기는 노력이 필요한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