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겨레하나 정기총회 신년한마당 풍경들^^

2011. 1. 23. 06:44우리의 소원은 통일/경남겨레하나

 

 

 

 

경남겨레하나(http://cafe.daum.net/gnhana?t__nil_cafemy=item)가 1월 19일 오후 7시 창원시 경남교총회관 

펠리체웨딩홀에서 2011년 정기총회 및 신년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연평도 포격 이후 중미정상이 만나 남북관계 정상화를 합의하고 남북군사회담이 결정되는 등   

통일무드가 조성되는 마당에 열린 뜻깊은 행사에 경남 5개 시군, 지역 통일단체 회원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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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석규 경남겨레하나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평화정착 운동으로 민간교류 활동에 힘쓸 것"을 강조하였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정광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2010년 사업보고 및 결산, 감사 보고와

3기 임원 선출, 2011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의결 순으로 순조롭게 진행돼 단결력을 과시하였다.

 

 

 

 

정기총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되고 새해 떡국을 함께 먹으며 신묘년 토끼해의 덕담을 나누었다.

그리고 신년한마당 문화공연이 펼쳐졌는데 초등생들 가야금 연주로 시작해서

창원, 마산, 밀양, 양산, 김해 등 회원들의 노래와 춤, 마술공연이 이어져 흥겨운 판을 벌였다.

 

 

 

 

 

중간에 북녘동포를 위한 경남여성연합의 털실목도리가 전달돼 환영의 박수를 보냈다.

신년한마당은 반응이 뜨거워 마치 통일열기를 실감하는 듯하였다.

영상 자막이 흐르고 시군별로 합창을 선보이니 모두가 즐거워하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이명박 정부 들어 남북관계가 심히 후퇴하였지만 국민들의 통일염원은 식지 않았다.

이날 경남겨레하나의 정기총회 및 신년한마당은 이 점을 여실히 보여준다.

남북한 화해와 협력을 위한  민간교류운동이 더욱 활발해져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