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함께 줄넘기를 하며

2010. 5. 6. 13:11바람부는 저 길이 우릴 부른다/4부·오월, 내 마음의 순례길에서

 

 

 

어린이날 함께 줄넘기를 하며

 

 

아이들아 부모님 손잡고

참 많이들 왔구나

이날만큼은

웃고 떠들며 보내자

 

어린이날 야~ 나온나 놀자!

체험마당에서

새끼꼬고 못질하고

팽이돌리며 한데 어울리는

잔치한마당 싱그러워라

 

또래들끼리 놀고 배우며

즐거운 하루

아이들의 얼굴에

활짝 웃음꽃이 피었네

 

선생님도 학부모도 다함께

소중한 꿈나무를

가꿔나가는 풍경이여

성적순도 없는

신나는 교실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