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도 행복한 교실

2010. 5. 1. 03:42바람부는 저 길이 우릴 부른다/4부·오월, 내 마음의 순례길에서

 

 

 

꼴찌도 행복한 교실 

 

 

공부 젤 못하는

꼴찌도

행복한 교실이란

강연을 들으니

웬걸

가슴이 탁 트이데

 

내 사는 곳에서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야

백날

외쳐 봐도

한갓 꿈이었지

 

블로그에 올린

독일교육 이야기가

베스트셀러 된

학부모로서

보고 느낀 대로

잘 들려줬어

 

대학평준화를

이루었고

학벌이 없어도

당당히

살아가는 세상은

꿈이 아니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