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우리들 다시 한번 달려가 보자

2010. 3. 22. 23:10바람부는 저 길이 우릴 부른다/3부·눈물젖은 낙동강을 노래하며

 

 

  자! 우리들 다시 한번 달려가 보자

 

 

그대는 아시는가 미래의 희망을

온갖 풍파 다 겪고서 피어난

향기로운 이 산하의 들꽃이여

 

성남땅 서민의 딸로 나고 자라난

민주노동당 김미희 위원장은

힘들 때도 웃음을 잃지 않았네

 

서울대 좋은 학벌도 내색않으며

오직 사람사는 세상 그리워

따뜻한 진보의 길로 나섰으니

 

아 노동자여 일하는 사람들이여

언젠가 찾아올 그날을 위해

기쁨의 노래 안고 함께 가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