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마산 문순규위원장 개소식에서^^

2010. 3. 14. 05:5699%서민 희망찾기/진보정당

 

 

 

1년 전에 찍은 한 장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민주노동당 마산시위원회> 진보정치학교때의 모습이다. 벌써 2010년 6.2선거 열기가 뜨겁다. 문순규 위원장이 3월 12일 저녁 마산시의원 예비후보 사무실을 열었다. 지역주민들이 참 많이 와 주었고 고향 친지들도 축하해 주러 왔다. 물론 당원들도 참석하였고. 변화하는 민심은 저번 10.28 재보선에서 여지없이 표출되었다.  MB정권의 국정파탄으로 인한 서민생활고와 민주주의의 심각한 후퇴에 성난 민심이 선거공간에서 표로 심판한 것이다. 현재 국민들의 요구이기도 한 진보야당세력의 연합이 또한 위력을 발휘하였다. 내서지역의 송순호의원, 양덕 봉암 합성 구암 지역의 문순규 예비후보는 과연 마산의 민주주의 사수와 지역주민의 열망을 실현할 것인가. 이러저러한 상념에 젖은 채 이날 문위원장 개소식에 참석케 되었다.

 

 

 

 

 

이 자리에는 문성현 민주노동당 전대표, 손석형 경남도의원, 송순호 마산시의원, 허성학 신부, 차윤재 마산YMCA 총장, 이은형 마산진보연합 대표, 마산겨레하나 공동대표 황선배 김현주 등 그가 관계하고 있는 제단체 인사들을 비롯해 팔룡터널 대책위 주민들, SSM저지 중소상인대책위 상인들, 경전선 피해대책위 구암주민들, 고향 친지 초등동문, 성당 신자, 노동자, 당원, 시민 등등 많은 이들이 <문순규 위원장의 개소식>을 뜨거운 마음으로 축하해 주었다. 특히 부모님이 제일 기뻐하는 것 같았다. 노동자 서민의 가슴에 맺힌 한과 고통을 풀어줄 동네일꾼으로서, 그가 꼭 당선돼야 하는 각오를 밝히자 몇 차례나 연호가 힘차게 울려퍼졌다.

 

 

 

 

 

 

그가 걸어온 길이 담긴 영상물 보면서 지역에서 노동자 서민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가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1% 부자를 위한 정책으로 정작 <99% 국민>은 버림받고 있는 참담한 현실을 바로잡아 바꿀 인물이 절실한 시기이다. 민생 회복, 민주주의 사수, 평화통일 실현이란 당대의 염원 앞에서 누구도 비껴갈 수 없다. 이날 참석한 동네주민들의 바램은 한결같이 서민을 위해 진정성을 갖고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마산은 특정정당 독식구조가 바뀌어야 산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노동자 서민을 대변할 정당과 일꾼을 부르고 있었다.

 

 

 

 

 

 

민주노동당은 <일하는 사람들의 정당>이었다. 문위원장 역시 당일꾼이자 지역일꾼으로서 헌신적인 노력을 쏟아왔다. "돈도 없을낀데.."라는 말도 나왔지만, 당비를 내는 진성당원들로 이뤄진 정당이라 법정비용 한도에서 정정당당히 승부를 겨룬다는 것이었다. 민심이 천심이고 국민을 이기는 대통령 없는 한국 민주주의 저력을 확신하면서. 내가 문위원장 개소식에서 느낀 점도 이러하였다. 당원들이 솔선해서 주민들과 뛰고 진심이 통하고 민심이 맥박치면, 그뿐만 아니라 진보야당세력이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이었다. 이날 개소식을 축하하고 지켜보던 많은 이들의 눈빛은 열망으로 이글거리는 듯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