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마산 40대 당원모임 "두레" 1주년 추억 속에 영원하라 (1)^^

2009. 6. 21. 22:5999%서민 희망찾기/진보정당

 

 

 

 

 

 

 

 

 

 

 

 

 

 

 

 

 

 

 

 

 

 

 6월 21일 일요일 오전 10시, 내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마침 장마비도 그치고 선선한 편이라 야외나들이치고 운이 따랐다. 벌써 1주년이 된 <민주노동당 마산 40대 당원모임 "두레" >회원들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이종길 짱~을 비롯해 송순호 마산시의원, 이성임 사무장, 이현균 부위원장, 서명순 부위원장 등 당원들이 속속 달려왔다. 부산 벡스코에서 1박 2일로 정책당대회가 열린 관계로 문순규 위원장이 참석치 못했지만, 어젯밤 11시경 마치고 돌아온 당원들은 피곤함도 떨치고 흔쾌히 함께 해 주어 40여명 정도가 모여 조촐하지만 새로운 출발을 기약하는 기념잔치 한마당을 펼칠 수 있었다. 동네 분회를 넘어 세대별로 당원교류를 주창한 두레모임은 그새 이종길 회장, 차승진 기획부장, 김지현 총무, 엄강민, 김종철 당원 등으로 운영위를 꾸려 회원 의사를 모으는 체계를 갖췄다. 야유회를 겸해 열린 이날 1주년 행사는 축구, 족구, 풍선달고 달리기와 경품 추첨 프로그램으로 오붓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해서 당원사랑의 정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었다. 알뜰히 준비해 온 점심을 함께 들며 환담도 나누다 보니 대번에 친숙해졌다. 추억 속에 간직할 풍경들이라 생각돼 1부, 2부로 연속해 올려놓기로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