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마산시위원회 2009년 정기대의원대회를 참관하고^^

2009. 4. 18. 03:4699%서민 희망찾기/진보정당

 

 

 

 

 

 

 

 

 

 

 

 

 

 

 

 

 

 

 

4월 17일 오후 7시 마산 가톨릭여성회관 2층 강당에서 <민주노동당 마산시위원회 2009년 정기대의원대회>가 성과있게 개최되었다. 이성임 사무장의 성원보고에 이어 문순규 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대대는 마산시위원회의 전반적인 사업계획을 심의 승인하고, 민족과 민중의 희망을 열어나갈 출로를 모색하는 뜻깊은 회의였다. 이병하 경남도당 위원장은 축사에서 MB정권의 국민무시 정책드라이브를 비판하며, 노동자 서민들의 정당을 당원들의 힘으로 강화하자고 역설하였다. 또한 4월 보궐선거에 당력을 쏟을 것을 아울러 당부하였다. 그리고 이현균 2010 위원장의 현황보고, 이부옥 장애인위원장의 4.20 행사 안내는 대의원들의 주목을 끌었다. 안건 심의중에 대의원들의 질문과 제안 그리고 토의가 진행됐는데, 그 중 송순호 대의원의 <당원 1책읽기운동> 제안이 이의없이 채택돼 힘찬 박수를 보냈다. 회의가 끝나자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늦은 저녁을 함께 들며 당 활성화를 위한 담론을 주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