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마산 거리연설회 가슴을 에이는 듯..^^

2009. 2. 6. 13:4699%서민 희망찾기/진보정당

 

 

 

 

 

 

 

 

 

 

 

 

 

 

 

 

 

 

<민주노동당 마산시위원회>가 용산참사 규탄, 대통령 사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거리 시국연설회와 대국민서명운동에 돌입했다. 2월 5일 오후 1시 30분 월영동 광장- 어시장- 봉암- 양덕 한일 2차- 합성동 시외주차장- 내서 농협 등지로 이동하면서 문순규 위원장, 이성임 사무장, 송순호 마산시의원 외 10여명 당원들과 함께 직접 시민들을 만나 진상을 담은 홍보물을 나눠주고 서명도 받으며 시국연설회를 진행하였다. 용산철거민 다섯 분이 원통한 죽음을 당한 지 16일이 지났건만, MB정권은 진상은폐와 책임회피에 급급하고 있다. 현재 전 국민적 분노가 추모의 촛불, 규탄대회, 시국미사 시국법회 시국기도회, 시국성명 등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경제한파, 독재회귀로 지금 우리나라 국민들의 심정은 부글부글 끓고 있다. 오고가는 시민들의 서명이 줄을 이었고, 홍보물을 유심히 읽어보는 분들이 많았다. <대통령 사과, 책임자 처벌을 국민의 이름으로 요구합니다> 라고 외치는 거리연설은 가슴을 에이는 듯 아프게 울려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