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마산 40대 당원모임 송년회에서^^

2008. 12. 17. 06:4699%서민 희망찾기/진보정당

 

 

 

 

 

 

 

 

 

 

 

 

 

 

 

 

 

 

 

 12월 중순을 넘어서자 송년회 분위기가 역력하다.

민주노동당 마산시위원회 <40대 당원모임>이 열린 어제,

한 해를 보내기 전 얼굴 한번 보자는 듯 마산횟집엔 30여명 넘게 모였다.

엄강민 조직국장의 어머님이 운영하는 곳인 줄 뒤늦게야 알았다.

<이종길 짱~>을 비롯해 문순규 위원장, 송순호 시의원, 이성임 사무장 등

쟁쟁한 당원들이 많이들 와 주어 그 저력을 실감케 하였다.

 

경남도당에서 노년당원모임이 발족한 이후

마산에서 첫 세대별 모임이 만들어졌는데 신난다.

"삭막하게 사는 것보다 서로에게 힘이 되게 하자" 는 소박한 취지로

매월 세째 화요일에 월례회를 갖고 있다.

이날도 돌아가며 자기소개를 하면서 모두를 격려했다.

<생활 얘기, 당 소식 등> 화제는 실로 다양하고 또 유익하다.

 

그리고 <마산시위원회>의 중요 행사가 있을라치면 솔선해 앞장선다.

울력처럼 여럿이 함께 힘을 모아 40대의 역량을 발휘한다.

그래서인지 새로운 얼굴들이 하나둘 늘어가고 인터넷에도 뜬다.

정해진 안건은 없지만, <차승진 1총무>가 회의운영을 잘한다.

또 참석한 당원들 누구나 <자유발언, 공지 등>을 할 수 있다.

참 마음이 편한 만남의 시간이라고 보면 되겠다.

 

<김지현 2총무>가 2009년도 수첩을 선물로 증정해 박수를 많이 받았다.

특기할 일로서 추첨을 통한 송년 행운권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각자 명함도 주고받고 간혹 번개도 치라며 코팅된 회원명단도 나눠줬다.  

마치고 다들 오랫만에 노래방에를 같이 가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렇듯 <40대 당원모임>은 만날 때마다 새로워서 좋다.

못 다한 일들을 잘 챙겨서 한 해 마무리를 잘하고 다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