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마산시위원회 당원토론회에서^^

2008. 11. 20. 07:4499%서민 희망찾기/진보정당

 

 

 

 

 

 

 

 

 

 

 

 

<2010 위원회>가 가동되기 시작했다. 민주노동당 마산시위원회(문순규 위원장)는 11월 19일 저녁 경남도민일보강당에서 기조발제와 질의토론을 진지한 분위기 속에 진행하였다. 이현균 2010 위원장의 사회로 1) 광주 광산구 모범사례/ 국강현 광산구의원 2) 2010년 전망과 도당선거계획/ 도당정책위원장 3) 마산시위원회 2010 지방선거 계획/ 송순호 마산시의원 순서로 당원들과 2시간 반 동안 머리를 맞댔다. 예년에 비해 일찍 출발한 2010 위원회는 일상적 지역정치활동을 활성화함과 동시에 2010년 지방선거에 대비하자는 결의로 이날 토론회를 개최한 것이다.

 

<국강현 광산구의원>은 기조발제에서 민주당 아성에서 민주노동당이 4개 선거구를 석권하기까지의 활동사례를 구수한 입담으로 들려줘 적잖은 힘이 되었다. 그는 민주노총 광주시 금속노조 조합원으로서 "일하는 사람들이 뭉쳐보자"는 소박한 마음가짐으로 지역민 봉사, 노농연대 활동을 꾸준히 펼쳤다고 한다. 그 결과 노동자 농민의 계급투표 + 지역민의 평가로써 당선될 수 있었다고 밝히며, 그간의 선거운동 이모저모를 흥미진진하게 소개해 줘 많은 박수를 받았다.

 

<경남도당 정책위원장>은 2010 위원회 전략기획 초안을 놓고 2010년 지방선거의 의의, 선거구, 요구사항 등에 대해 당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의 도당일정도 공유할 수 있었다. <송순호 마산시의원>은 2010 지방선거 사업계획 기조발제에서 필승 선거전략 수립을 위한 전략지역 선정을 강조해 주목을 받았다. 후보군 발굴의 중요성도 언급되었다. 또 그는 일상적 지역정치역량 강화에 모두가 힘쓰자고 당부하였다.  세 분의 기조발제가 끝나고 당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는데 당원활동 모범사례, 도당 정치연수 일정, 후보발굴 계획, 세액공제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