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마산 신입당원 교육 및 환영회 열다^^

2008. 11. 13. 02:4399%서민 희망찾기/진보정당

 

 

 

 

 

 

 

 

 

 

 

 

국내외 정세가 요동친다. 미국발 경제공황 여파는 한국사회 전 분야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MB정권은 경제공약을 실현할 능력이 있는가? 총체적 난국을 돌파할 힘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정말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중차대한 시점이다. 거대한 소수 전략으로 노동자, 농민, 서민대중의 삶을 책임질 일하는 사람들의 정당인 민주노동당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단 한시도 늦출 수 없는 진보의 길에 99% 국민들의 사활이 걸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로 이때 <마산시위원회(문순규 위원장)>는 당 발전의 밑거름이 될 신입당원들을 챙기는 작업에 착수했다. 퇴근 후 밤 8시 내서, 진동, 석전, 시내, 양덕 등지에서 요 근래 입당하신 당원들이 속속 도착했다. 먼저 상견례로서 자기소개를 한 다음 곧바로 신입당원 교육이 시작되었다.

 

이성임 사무장이 <당은 어떻게 운영되는가?>에 대해 PP 빔영상으로 당의 이모저모를 자상히 설명하기 시작했다. 모두들 <당가, 당헌당규, 조직현황 등>을 익혔다. 간단명료한 브리핑이 끝나자 질문이 꽤 나왔다. 당의 방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현황, 경남도당 소개, 진보정당의 역사 등 만만찮은 물음이 그것이다. 이에 문순규 위원장과 이성임 사무장이 당 강령부터 강기갑 당대표, 당직, 공직 현황까지 알기 쉽게 들려줘 궁금증을 해소했다. 그리고 환영식으로 <입당축하떡 자르기, 당뱃지 달아주기, 당 길라잡이 선물하기 등>을 송순호 마산시의원과 문순규 위원장이 함박웃음을 머금은 채 진행하였다. 그러자 모두 박수로 뜨겁게 오늘 이 자리를 환영해 마지않았다. "경남도당 이병하 위원장의 축하 영상메시지라도 준비했더라면 더 좋았겠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민주노동당에 활력을 불어넣는 값지고 소중한 <신입당원 교육 및 환영회>자리의 첫 마음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