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당원모임 2월의 봄에 새로운 만남 갖다^^

2009. 2. 19. 04:3899%서민 희망찾기/진보정당

 

 

 

 

 

 

 

 

민주노동당 마산 <40대 당원모임> 2월 만남이 엊그제 마산시의회 앞 식당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열렸다. 이종길 짱~을 비롯해 문순규 위원장, 송순호 마산시의원과 이부옥 장애인위원장 등 당원들이 반갑게 악수를 나누는 모습이 정겹게 느껴졌다. 간혹 30대, 50대 당원도 자리를 같이 할 정도로 이 모임은 인기가 높은 편이다. 각 분회를 아우르며 서로간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뿐더러 당에 대한 애정을 한층 더한다. 고단한 직장일을 마치고 달려온 당원들의 얼굴은 젊은 기운으로 넘치고 대번에 의기투합한다. 화제는 실로 다양해서 생활문제부터 시작해 사회이슈에 이르기까지 모두의 자유발언을 기조로 삼는다. 오는 3월에는 내서에서 모임을 가질 예정이라 한다. 꽃샘추위도 가신 2월의 봄인지라 모처럼 노래방에를 가서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평소 <마산시위원회> 사무실은 위 사진에서 보듯 공식 업무 외에 방문한 황창호 당원과 이야기를 주고받거나 또 생일을 맞이한 배성무 청년위원장의 축하자리도 가지는 등 당원챙기기에 정성을 쏟는다. 이처럼 당직을 가진 집행부의 열정은 뜨거워서 당원들과 만나는 자리라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언제든 함께 한다. 이날도 40대 당원모임에 참석해 당원들의 일상사에 귀기울이며 고민을 공유하고, 진보정당의 내일을 개척하고자 애쓰는 품이 역력했다. 자주 만나야 서로를 알고 또 당을 활성화하는 작은 계기도 되지 않을까. 그래서 세대별 모임 하나라도 나에겐 소중히 다가왔고 이렇게 나름대로 모임 후기도 올리게 되었다. 특이한 점은 새로 오신 당원 한 사람이 모임 분위기를 일신한다는 것이다. 민주노동당의 신입당원 배가운동을 여기서도 실감케 돼 보다 정성을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