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 창원본부 창립총회에서^^

2009. 4. 30. 01:58우리의 소원은 통일/경남겨레하나

 

 

 

 

 

 

 

 

 

 

 

 

 

 

 

 

 

 

드디어 창원겨레하나가 정식 창립되었다. 4월 29일 오후 7시 창원 삼원회관에서 120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 창원본부 창립총회>가 남북교류협력 통일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마산, 김해에 이어 이날 창원이 정식 발족함으로써 겨레하나경남본부의 북녘푸른숲가꾸기운동이 더욱 활기를 얻게 된 것이다. 올해 2월부터 창립준비위를 꾸려 토요산행과 기획단회의 등 행사로 내실을 다지며, 4월의 끝에 또 하나의 시작을 하였다. 정관 제정, 임원선출, 사업계획 등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송영기 상임대표>를 비롯해 공동대표 감사를 선출해 제1기 집행부 진용을 갖췄다.

 

특이한 것은 13인의 공동대표가 각계각층을 포괄하고 있어 놀라웠다는 점이다. 창립총회 축하차 마산, 김해, 거제 등지에서 대표들이 참석해 단결력을 보였다. <경남겨레하나 신석규 상임대표>는 축사에서 어둠이 깊을수록 새벽이 밝다며 푸른숲가꾸기, 금강산 여행 등 교류협력을 활기차게 벌여나가자고 당부하였다. 그리고 행사 중 인상깊었던 일은 오까리나 축하연주가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았다는 것이다. 마치고 양푼이찌개 식당에서 늦은 저녁을 함께 들었는데, 창립축하 케잌과 건배로 창원겨레하나의 발전을 다함께 기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