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겨레하나 북한영화 바로보기 초청강좌에서^^

 

 

 

 

 

 

 

 

 

 

 

 

 

 

 

 

 

 

 

 

 

4월 24일 저녁 8시, <경남겨레하나>(상임대표 신석규)는 정기 월례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달은 "통일뉴스" 필진이자 "통일맞이 나들이 하나를 위하여" 대표인 유영호 선생을 초청하여 <북한영화 바로보기>에 대하여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북교류가 원만하지 못한 현시점에서 영화 등 문화를 통한 바로알기 노력은 통일의 작은 밑거름이 될 수 있다. 예전엔 북한영화 상영 행사가 더러 있어서 가 보긴 했지만, 이날처럼 전문강사를 모시고 북한영화사의 설명과 영화평의 비교분석을 접하기란 모처럼이다. 그는 기존의 "북한영화평"이 학자들의 선입관과 편견으로 잘못 이해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면서 바로알기를 강조했다. 계몽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살린 영화의 묘미를 슬라이드를 참고하며 흥미진진하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그리고 웹상으로 영화가 원본대로 업데이트되는 서평방송(http://www.sptv.co.kr/)사이트를 소개해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