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YMCA 생명평화축제 전통체험마당 돋보였다^^

2008. 9. 29. 13:33더불어 사는 세상/시민사회

 

 

 

 

 

 

 

 

 

 

 

 

 

 

 

 

 

 

 지난 9월 27일 토요일 마산 양덕삼각지공원에서 마산 YMCA 주관 여성부 후원으로 생명 평화 축제가 지역주민들과 Y가족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날씨도 화창해서 공원에 나들이나온 시민들이 많았는데 볼거리 먹거리 등이 풍성해 인기를 누렸다. 특히 전통체험마당은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대거 참여해 이날 행사의 의의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또 우리밀붕어빵, 친환경우리농산물, 중리막걸리, 우리밀파전 등 먹거리가 동이 날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 마산Y 조정림간사의 역동적인 행사진행으로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각종 프로그램을 지역주민과 함께 즐겼다. 인형극 공연, 아이들 노래공연 순서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였고, 밤송이까기 집단그림그리기 순서는 인상적인 프로그램이었다. 설치된 천막 속 수세미만들기, 밀랍초만들기, 손수건만들기 등과 친환경에너지, 하천살리기, 무기여 안녕 등 체험프로그램은 무척 인기가 있었다. 마산Y의 생명평화추제가 지역주민들 속에 뿌리내렸음을 실감케도 하였다. 앞으로 동별 주민자치위가 이러한 뜻깊은 행사를 열어 생명 평화의지를 심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없지 않았다. 선선한 가을날씨 속 주말을 보람있게 보낸 축제한마당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