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더이상 당하고 살지 않아~민주노동당 있으니까~ ^^

2007. 12. 18. 17:3399%서민 희망찾기/진보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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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17대 대선 유세 마지막날 민주노동당 마산 갑사무소 실천단과 자원봉사자는 오전 7시 어린교 사거리 출근길 홍보전을 시작으로 어시장 진동골목- 마산역전통합시장- 마산역 지하도사거리- 동마산시장- 회산다리 등을 거치며 주로 서민층을 집중적으로 만나 유세전을 펼쳤다. 난장 상인들의 반응은 가히 놀라웠다. 율동도 신이나 따라하며 기호 3번을 가리키며 박수를 보내주었다. 물론 자기가 점찍은 후보가 있기 마련이지만 권영길후보 홍보실천단의 말 한마디 인사 하나에 고개 끄떡여주며 격려해주는 광경을 접할 때마다 서민대중의 민심향배를 읽을 수 있었다. 장사가 왜 안되는가를 얘기하며 민주노동당 세상을 바꾸는 대통령 권영길후보를 소개할 때 서민들은 우리 편이었다.

 

득표를 많이 하라고 기호 3번을 펼쳐보이기도 하고 웃음꽃도 안겨주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유세를 경청하며 맞다고 맞장구치며 박수를 보내는 재래시장 아주머니층들의 얼굴은 한순간 밝게 빛났다. BBK 동영상의 실체를 언급하면서 깨끗하고 능력있는 서민대중의 벗인 참된 지도자를 뽑아야 한다고 연설할 때 장보러 나온 시민들도 고개를 끄떡였다. 이렇듯 민주노동당 권영길후보의 진정성을 알게 된 유권자들이 참으로 많다는 사실을 민생현장에서 다시금 확인하였다. "더이상 당하고 살지 않아~ 민주노동당 있으니까~" 라는 로고송의 노래말이 바로 진실이었고 제대로 된 개혁을 열망하는 민심의 현주소이었다. 좀더 노동자 민중과 가까이, 좀더 경제난으로 고통받는 서민대중과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민주노동당의 정책과 실천을 요구받고 있다는 것을  생활현장에서 분명히 깨우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