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2. 16. 15:41ㆍ99%서민 희망찾기/진보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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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 주말 아침 민주노동당 마산시 갑 선거사무실은 유세준비로 바삐 돌아간다. 대선실천단과 자원봉사자들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로고송에 맞춰 율동을 익히고 홍보전략을 숙지한 뒤 월영마을로 유세차와 함께 떠난다. 사무실에서 언론상항을 점검하고 점심때가 지나 전열을 정비하여 산호시장-합성동-어시장 일원으로 출발한다. 재래시장, 일반상가, 주말거리 등에서 오가는 시민들을 만나 인사하고 기호 3번 권영길후보를 알려내는 홍보전이다. 이날은 연사가 마이크를 잡고 유세전도 펼쳤다. 서민의 호주머니가 왜 가벼운가를 비정규직 확산(무려 860만명)으로 인한 열악한 일자리와 실업사태와 연관시켜 간략히 얘기한다. 또 대형마트 증가로 인한 영세상점 몰락을 설명하고 민주노동당의 카드수수료 인하운동 경과를 들려준다. "여러분 행복하십니까?"란 슬로건을 상기시키며 지금 국민들의 행복지수를 되돌아보기도 한다.
합성동 시외주차장 맞은편에선 당원들이 유세현장에 많이 참석해 한결 분위기가 뜬다. 권영길후보를 알려내는 몸짓 율동 로고송이 신이 난다. 한창 유세에 집중하고 있던 차에 심상정 선대위원장의 전화가 와 휴대폰을 여니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임해줄 것을 당부하는 메시지다. 가슴이 찡하게 울려왔다. 당원들은 물론이고 주위 친지들을 잘 챙기라는 절박한 호소가 귓가에 쟁쟁하다. 어시장은 마산의 명소인지라 대선후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여기서 민주노동당 기호 3번 권영길후보 대선실천단의 유세와 율동을 많은 시민들이 지켜보고 박수도 치고 격려의 인사도 보내주었다. 드라마 이산의 정조임금이 추진한 서민을 위한 개혁정책이 왜 실패했는가를 예로 들며, 세상을 바꾸는 대통령 민주노동당 권영길후보가 많은 득표를 해야 한다는 점을 역설했다. 마산의 각계각층 민중과 서민대중의 지지를 진심으로 호소하였다. 노동이 아름답고 사회가 평등한 세상을 찾아나선 민주노동당 권영길후보 대선실천단의 진정어린 유세현장에 함께 하면서 진보적 정권교체의 필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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