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째 시집(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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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로 살다 휴면계좌 살리다^^
11번째 시집 <바람부는 저 길이 우릴 부른다> 출간 덕분에 수협 휴면계좌를 살렸다. 시집 촌평을 써 준 다음블로그이웃 김미희님이 20권치를 송금해 줘 어쩔 수 없이 오늘 은행을 찾게 되었다. 별 돈쓸 일이 없는 시인이라 무소유 정신으로 살다 가기로 했지만, 민주노동당 당비 이체 겨레하나마산 ..
2010.11.25 -
<바람부는 저 길이 우릴 부른다> 시집 표지^^
시집 표지 앞면 바람부는 저 길이 우릴 부른다 유동렬 시집 열한번째 시집 표지 뒷면 인연 닿는 대로 써 내려간 시편들을 세상에 보내며 새로운 출발을 기약한다. 빈 손으로 다시 일어서는 개척자의 심정으로 길을 떠나야 한다. 160여편 시를 한 권의 시집으로 펴내자니 가슴이 떨린다. 화살은 이제 시..
2010.10.06 -
인연 닿는 대로 쓴 시편들을 보내며^^
◇ 서문 인연 닿는 대로 쓴 시편들을 보내며 11번째 시집을 펴 내기로 하였다. 묵혀 두면 공유하지 못한다. 힘이 들긴 하지만 어쩌랴. 지역사회, 네티즌들과 함께 나눠야 하는 것을. 시의 길도 구도의 길이다. 끊임없는 정진으로 자기 성찰과 사람사는 세상을 찾아갈 일이다. 평가에 연연하지 말고 제 갈..
2010.10.04 -
산호공원에서 무학산 보며
산호공원에서 무학산 보며 폭염 속 항구도시 마산 거리를 걷다 보니 바람 한 점 그늘 하나 소중한 줄 내 알겠네 창동 골목 복희집에서 팥빙수를 사 먹고 총동창회 사무국에를 들러 산 잡지를 보며 순창 강천산 정기산행 자료를 찾는 오후 프리랜서의 하루 하루 원고 일감 아쉬워라 11번째 시집을 펴낼..
2010.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