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일 동지(5)
-
6월항쟁 그날의 거리에서
6월항쟁 그날의 거리에서 6월항쟁 34주년 밤에 그날의 꽃넋들을 난 불러보고 싶더라 이한열 열사여 지금은 우리 곁을 떠나간 고 김영식 신부 민중의 벗 하영일 동지 이영일 열사여 배달호 열사여 하얀 국화꽃 대신 붉은 장미꽃을 그대들의 영전에 바치며 한잔 술 따르고 엎드려 절올리노라 6월민주항쟁에서 7,8월 노동자대투쟁으로 8.15 조국통일투쟁으로 활활 타오르기까지 분노의 거리에 섰던 대학생 노동자 시민들 희생을 잊지 말자 최루탄 백골단 폭력 속에 피흘리며 끌려간 이들 정의로운 외침을 우리 가슴에 새기자 창동 사거리 기념동판 앞에서 그리운 얼굴 그리운 이름 6월 꽃넋들을 부른다
2021.06.09 -
참행정 그날은 함께 이루어가는 것
참행정 그날은 함께 이루어가는 것 겨울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밤 왠지 카모가 생각나데 공무원노조 마산 사이트 잊고 지낸 그 이름 게시글 댓글 논쟁이 불붙던 지역사회 소식통이었지 노조사무실 강제폐쇄땐 햄머에 맞서 육탄저지하던 참행정 실현 그날의 공무원들이 오늘따라 무척 그..
2015.12.14 -
민중의 벗 고 하영일 동지 제17주기 추모식 및 후원의 밤^^
하나된 공무원노동조합을 그토록 바라며 제 한몸 돌보지 않고 헌신적으로 일하였던 생전의 모습을 떠올리며 공무원노조 경남도본부 사무차장 고 하영일 동지! 어느새 17주기를 맞이하였군요. 어젯밤 창원시 용호동 꼬꼬파티에서 <민중의 벗 고 하영일 동지 17주기 추모식 및 후원의 밤&..
2014.01.23 -
민중의 벗 하영일 동지 6주기 후원주점^^
세월은 흘러도 민중의 벗 하영일 열사가 남긴 발자취는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또렷이 되살아 왔던 아름다운 밤이었다 시절이 하 수상해 보일 때 "민중의 벗 하영일 동지"를 만났다. 그는 창원대 출신으로 당시 공무원노조 경남본부 사무차장을 맡아 공직개혁, 노동3권 쟁취에 헌신했던 ..
2013.01.26 -
또 앞으로도 함께 걸어갈 동지에게
또 앞으로도 함께 걸어갈 동지에게 민중의 벗이었던 고 하영일 동지 경남공무원노조 사무차장 4주기 기금마련 일일찻집은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네 맡은 일에 혼신의 힘을 쏟으며 올곧은 공직개혁을 위해 조합원 권리를 찾기 위해 그는 병마도 모른 채 뛰었지 못질 당하던 노동조합 사무실을 ..
2011.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