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3)
-
과로사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
과로사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 그 택배기사는 왜 쓰러졌나 주 6일 근무에 하루 2시간 숙면에 하루 250개 배달 택배일이 계속된 나날 40대 가장이 뇌출혈로 의식불명이라네 택배물량 분류작업 사회적 합의조차 지키지 않는 택배사들 노동자가 죽어가도 이윤만 챙기는 자본들 어제도 오늘도 끊이지 않는 과로사 비참한 현실을 언제까지 두고볼 것인가 물건 못부쳐 애가 타도 어찌 남의 일이랴 파업이 이해가 간다 택배노동자 일손을 멈춰 거리로 여의도로 깃발 들고 모인 분노가 내 가슴을 두드린다 이제는 정부가 먼저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정당한 요구 앞에서 사회적 합의를 무시말라 뭉치면 주인되고 흩어지면 노예된다! 분류작업은 택배사가 책임져라! 외침을 외면말라
2021.06.15 -
마산역에 파업가 울려퍼지다^^
11월 26일 오전 10시 30분 마산역에 파업가가 울려퍼졌다. 전국운수산업노조 철도노조 조합원들이 MB정부의 일방적인 단협해지 통보와 노조말살 정책에 맞서 분연히 일어선 것이다. 이날 <파업출정식>에서 느낀 점은 국민의 발인 철도의 안전운행과 대국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일해온 철도..
2009.11.27 -
죽지 않고 살기 위해 파업합니다
죽지 않고 살기 위해 파업합니다 과연 누가 물류대란을 불렀는가 합의안마저 지켜지지 않고 제도개선 대책조차 없는 미친 정부에 분노한 파업이여 조합원 비조합원 가릴 것 없이 모두 운행을 멈춘 시각 화물연대 노동자의 이야기를 듣자니 내 가슴 절절히 울려라 기름값이 운송료를 추월해 버려 차를..
2008.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