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행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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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창동 촛불은 계속됩니다^^
세월호 침몰은 대한민국호의 침몰이었으며 '못 구한 것인가 안 구한 것인가'라는 손피켓도 등장했다 세월호 참사 39일째! 5월 24일 토요일 오후 7시 마산 창동의 촛불은 진상규명, 청문회 개최, 국정감사 실시, 특별법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촛불집회와 가두행진을 하였다. 창동사거리의 1천..
2014.05.26 -
마산 창동의 촛불 침묵행진^^
또래 고교생들의 발언때는 서러운 눈물이 광장을 적셨고 이런 정부는 바로잡아야 한다는 말에 박수가 터져나왔다 3.15와 10.18의 민주성지 내 고장 마산의 중심가 창동사거리에 세월호 참사 추모 촛불이 켜졌다. 5.18 전야이자 참사 1달째인 5월 17일 토요일 저녁 무능한 정부의 구조회피 늑..
2014.05.18 -
마산은 분노중이다 촛불대행진^^
슬픔을 넘어 이토록 분노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단원고 학생 및 시민 등 생존자 구조 늑장대응에 따른 무능한 정부의 처사 탓 마산은 분노중이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와 특검실시 촉구 서명운동 그리고 창동 사거리- 오동동- 어시장- 창동 사거리- 아고라광장 추모의 벽 촛불대행..
2014.05.11 -
마산 시국미사 못다 올린 사연^^
이곳 마산에서 개최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의 3차 시국미사>는 끝났지만 여운은 길게 남아 있다. 그날 나는 상남성당이 명동성당 같은 느낌을 강렬하게 받았다. 내면의 영성과 함께 종교의 사회적 책무 또한 중요하다. 자그만 성당 마당에 성탄절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였으니, 시국미사가 갖..
2009.07.09 -
마산 시국미사 열리던 날 의거의 길은 빛났다^^
7월 6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마산 상남성당 마당은 시국미사 인파로 붐볐다. 검게 탄 얼굴의 문규현신부가 해맑게 웃으며 인사를 나누고 있었다. 용산참사 현장에서 가톨릭 사제가 겪은 고난을 언론보도를 통해 알고 있는지라 더욱 살뜰한 얼굴이었다. 이날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의 시국미사>..
2009.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