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촛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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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평범한 동네 이웃들이었다
그들은 평범한 동네 이웃들이었다 뉴타운 재개발에 삶터를 빼앗겨 밀려나고 쫓겨날 처지였던 철거민들이 망루를 세운 그날 불안의 그림자가 스쳐 지나갔지 부자정권 개발정권인 MB가 이주대책 절박한 심정을 알까 농성 다음날 새벽 경찰특공대를 테러진압인 양 들이밀었으니 그들은 물러설 곳 없이 ..
2009.01.21 -
故 이병렬 노동열사 추모 마산의 촛불문화제 (2)^^
이날 자유발언대에 나선 한 초등학생은 "산토끼", "왜 왔니" 등 개사곡을 지어와 미친소, 대운하, 0교시 교육을 신랄하게 풍자하는 노래를 불러 큰 호응을 받았다. 논술교육의 힘이어선지 어린이들의 논리적 사고력이 대단했다. 진행석 옆의 한마디 자유게시판에는 청소년들의 풍자 또한 끼가 넘쳤다. ..
2008.06.15 -
故 이병렬 노동열사 추모 마산의 촛불문화제 (1)^^
6월 14일 故 이병렬 노동열사의 장례식 날 이곳 마산도 전국 동시다발 추모 촛불문화제에 함께 하였다. 광주 망월묘역에 열사를 묻는 그 시각, 큰들예술단의 풍물소리를 앞세우며 창동사거리에서 시민들은 촛불을 밝혔다.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 민주노동당 마산시위원회의 3보1배를 뜨거운 관심 속..
2008.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