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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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 독자시 투고^^
약한 자의 힘 에 오랫만에 독자시 투고했다. IMF가 다시 오나 싶을 정도로 체감경기는 심각하다. 민생경제에서 650만 자영업자의 비중이 크고 상권 침체가 지역경제와 가정에 미치는 파장이 생존과 직결돼 있다. 어려울 때일수록 약육강식보다 상생의 지혜가 절실하다. ;;;
2024.04.19 -
불금에 오동동 밤거리 한바퀴
불금에 오동동 밤거리 한바퀴 장맛비 그치고 오랫만에 달 보네 마산에는 폭염경보 내리고 밤거리에 나온 사람들 한잔 술 마시며 얘기나누네 불금이건만 경기는 별로 준공영제 줄다리기 버스파업에 대체버스가 눈에 띄고 일방폐업 한국산연 희망퇴직 두산중공업 장기휴업 STX조선 소식은 지역경제를 어둡게 하네 코로나19에 긴 장마에 휴가철에 장사야 전을 안펼 수도 없네 낮과 밤이 뒤바뀐 명자꽃도 월말이라 쉴 수 없어 나왔네 예전같은 일상으로 돌아가기가 어려워진 요즈음 자영업도 하루를 나기가 힘겹다네 마스크를 쓴 소녀상 앞에서 버스킹 가수의 공연 김광석의 일어나 노래가 맨 가슴을 두드리는 여름밤에 없는 살림들 마음 헤아려 보네
2020.07.31 -
지역민과 아름다운 동행을 위하여
지역민과 아름다운 동행을 위하여 폭염을 식히는 소나기처럼 밤하늘에 뜬 달처럼 백만인 서명에 함께 한 마음처럼 경남은행 독자생존을 반겨 맞이할 그날이여 오라 출근길에 은행 직원이 경남도민일보 기자가 나눠준 신문 한장도 소중하여라 버스정류소 담벼락에 붙은 도민에게 드리는..
2013.08.23 -
말로만 민생 현혹상술을 중단해
말로만 민생 현혹상술을 중단해 취직이 안되니 장사라도 할까 다들 그렇게 시작한 게 골목길 작은 점포 아닌가배 또 그것마저 형편이 안되면은 길바닥에 노점을 차려 자식들 키우며 하루를 나지 동네 철길시장에 가보면 알아 번듯한 가게는 없어도 재래시장 맛은 한결 낫더만 대형마트 SSM이 들이닥친..
2010.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