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사죄 배상(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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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소녀상 앞 수요집회 제2의 독립운동^^
수요집회를 이어간다는 일은 토착왜구와 보수극우에 맞서는 제2의 독립운동이었다 전범 일제에게 끌려갔던 마산항 그 자리 오동동 소녀상 앞에서 어김없이 수요집회가 열렸다. 경남시민행동 주최로 이경희 마창진시민모 임 대표를 비롯해 경남장애인자립연대협의회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인권, 평화, 일제 사죄 배상을 다짐하였다. 박영운가수, 이경민가수, 전교조노래패도 기꺼이 노래공연을 해줘 열기가 사뭇 뜨거웠다. 특히 진보대학생연합 청년학생들의 "바위처럼" 율동은 흔들림없이 수요집회를 지켜내고 죽 이어가자는 결의가 담겨 더욱 신명이 났다. 최근 이용수 할머니가 정대협과 만나 수요집회를 전국에서 같이 하자 하고 방해책동에 대해 노여워했다고 하니 힘이 솟는다. 시민발언대의 한마디 한마디, 양산장애인연대 소장의 결의 한마디, ..
2020.07.15 -
수요집회에 타는 혼불은 무엇인가
수요집회에 타는 혼불은 무엇인가 마산 오동동 거리에 가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조선의 누이 소녀상 인권자주평화 다짐비가 있지 정대협 말고도 마창진시민모임이 오래 할머니들을 돌보고 국제대회도 청소년대회도 수요집회도 열곤 하였지 끝내 일제 전범들은 사죄도 배상도 거부하건만 엊그제 서울에선 일장기를 앞세운 채 수요시위를 반대한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 했거늘 저 토착왜구들을 어찌하랴 시민행동이 힘을 모아 자유발언 문화공연 사실왜곡 언론규탄 손팻말로 수요집회 열기는 뜨거운데 훼방놓는 자 누구인가 대북전단 풍선처럼 배후가 의심스러워도 우린 끝까지 이어가자고 그 자리에서 다짐하였어라
2020.06.19 -
평화의 소녀상을 독도처럼
평화의 소녀상을 독도처럼 저 다까끼 마사오 박정희 독재자의 딸 박근혜 일본군 '위안부' 한일합의가 결국 속임수였다는구나 굴욕적인 이면합의가 할머니들의 한을 더욱 사무치게 했을 뿐 사죄도 배상도 전범 일제의 술책이었어라 어디 그뿐이던가 개성공단 전면폐쇄도 절차없이 저질..
2017.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