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소녀상을 독도처럼

2017. 12. 28. 22:215부· 못다 이룬 꿈


 


평화의 소녀상을 독도처럼



저 다까끼 마사오 박정희

독재자의 딸 박근혜

일본군 '위안부' 한일합의가

결국 속임수였다는구나

굴욕적인 이면합의가

할머니들의 한을

더욱 사무치게 했을 뿐

사죄도 배상도

전범 일제의 술책이었어라

어디 그뿐이던가

개성공단 전면폐쇄도

절차없이 저질렀다는구나

국정농단에 놀아난

조선의 누이 명예회복을

이제는 올바르게

이루어야 할 때이어라

"12.28 합의 무효화하고

10억엔 돌려주라"는

분노의 외침은

과거사 적폐청산이리니

겨울 한파를 꿋꿋이 버티며

오늘도 눈 부릅뜬

저기 평화의 소녀상을

다시는 넘보지 못하도록

독도처럼 지켜주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