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놀이(4)
-
황영일 테너 성미에서 <열애>를 열창^^
마산의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문화예술인사랑방인 "성미"에 오면 이렇게 노래와 친숙해지게 돼 놀이문화 중 음악이 갖는 비중이 크다. 마산 창동의 "성미" 민속주점(천복희여사 경영)에 들렀더니 노래가 자연스레 흘러나온다. 매달 마지막주 목요일 밤에 작은 음악회가 열리기도 하는 이..
2018.05.24 -
나는 반했어 밀양 얼음골 사과
나는 반했어 밀양 얼음골 사과 봄이면 사과꽃이 피어나 내 가슴은 설레이고 가을이면 빨갛게 익어 고향에 온 것 같은 밀양의 자랑 얼음골 사과 16번째 축제장에서 가을산 단풍도 만나고 당도높은 사과를 원없이 맛보았다네 영남알프스 산줄기들 내내 눈길을 주었던 그곳 백중놀이가 신났..
2013.11.03 -
창원큰들 풍물공연 통통튀다
창원큰들 풍물공연 통통튀다 여기 풍물소리가 울리네 큰들의 사물놀이에 관객들은 신명이 났지 옛부터 농자천하지대본 농기를 휘날리며 일과 놀이가 하나였다 80년대 중반 문화운동이 한창일 때 알게 된 전통예술 풍물공연을 너른마당에서 극장에서 곧잘 보고 즐겼던 어젯날이 ..
2011.11.20 -
춤꾼 김해랑 고향 마산에서 출판기념회^^
그가 작고한 지 40여년이 흐른 지금에서야 자료집 책을 펴냈고, 그의 춤사위 복원이 필요하다고 얘기들 하니 만시지탄의 감이 없지 않다 우리춤의 선각자 마산 출신 김해랑 무용가(1915~ 1969년)의 출판기념회가 마산 3.15 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조촐하게 개최되었다. 9월 7일 오후 5시 국제춤축제위원..
2011.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