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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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장미 한 송이 꽃끼리 만나
진보장미 한 송이 꽃끼리 만나 신경림 시인은 '농무'에서 답답하고 고달프게 사는 것이 원통하다며 소줏집에 몰려 술을 마신다 라고 노래했었지 여덟 식구가 돼 버렸다며 정가원 식당을 차린 40대 당원 개업 축하차 민주노동당 분회 모임을 떠들썩하게 열게 됐어 월 1회 당원들끼리 모여서 얼굴을 보고..
2011.07.14 -
되살린 마산오광대 풍물굿 신명났다^^
1930년대 마산시 자산동에서 전승되어 오던 탈놀음인 마산오광대가 80년만에 되살아났다. 작년 8월 복원추진위(회장 이중수, 선유풍물연구소)가 결성돼 7과장 중 절반을 원형대로 공연함으로써 마산시민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이끌어내고 있다. 8월 7일~ 8월 9일 3차례 창동소극장에서 <마산오광대 풍물..
2009.08.09 -
창동소극장에서 마산오광대를 보며
창동소극장에서 마산오광대를 보며 하늘의 춤 땅의 춤 인간의 춤이여 창동 거리에 신명이 넘쳐 흘러 풍물소리 춤사위 웃음꽃 피우네 사라질뻔한 마산오광대 되살려서 한판 신나게 놀아제끼는 품이 거꾸로 도는 세상 내치듯 하여라 공들여 복원한 저 탈 속에 맺혔을 한의 세월을 몸짓으로 풀어내 오늘..
2009.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