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성당 레지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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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 창동의 달은 뜨겁다
겨울밤 창동의 달은 뜨겁다 산성막걸리 한잔 마시고 바라보는 저 둥근달 내겐 슬프나 아름답다 작은 공간들이 모여서 예술촌을 이룬 창동 성미도 송년음악회라네 상남성당 레지오 마치고 뒷풀이하면서도 송년회 얘기가 나왔지 들려오는 세상 소식이란 아우성소리 높은데 못 다한 한해..
2018.12.21 -
거제도 천주교 순례길을 걸으며 ^^
<순교복자 윤봉문(요셉) 성지>를 찾아 십자가의 길에서 묵상하며 그의 묘소에 참배하였다 마산교구 상남성당 "즐거움의 원천" 레지오(단장 베드로 권병수) 단원들이 12월 5일 토요일 오전 10시~ 5시 거제도 천주교 순례길을 다녀왔다. 거제시 일운면 <순교복자 윤봉문(요셉) 성지>를..
2015.12.06 -
불안한 맘 떨칠 길 없는 슬픈 땅
불안한 맘 떨칠 길 없는 슬픈 땅 왜 피카소의 그림이 생각날까 고해같은 삶을 표현한 부부상 가족상이 떠오르지 어디에도 안전한 곳이 보이지 않는 슬픈 땅에서 살붙이 가족조차 지켜주기 힘겨운 세상인가 폭염 속 7월의 끝자락 사건사고 억울한 죽음은 얼마나 계속될 것인가 정의롭지 ..
2015.07.31 -
천주교 마산교구 순교복자 5위 탄생 경축대회^^
다섯 분의 삶과 신앙을 오늘에 되새기며, 그리스도인의 영성과 공동선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보게 돼 지난 8월 중순 교황 프란치스코 방한 이후 가톨릭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일어나 비추어라, 고통 앞에 중립은 없습니다, 거리로 나서라...등등 그의 어록은 한반도의 화해와 통일..
2014.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