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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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춤이 반일의 촛불로
아리랑춤이 반일의 촛불로 NO 아베! 불타는 여름에 민예총 아리랑축전 우리춤도 지켜야 하네 일제하 빼앗긴 들 기나긴 고난의 세월 이제 두번 다시 겪지 말아야 하는 뼈아픈 기억 앞에서 전쟁범죄를 사죄는 커녕 경제보복을 저지르는 전범 극우들에게 당당히 맞서는 오늘 풍물장단 춤사..
2019.08.12 -
한많은 세월은 끝나야 한다
한많은 세월은 끝나야 한다 기나긴 고통의 세월을 뉘라서 알아주랴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학살 69주기 경남유족회 합동추모제를 치르며 가슴을 타고 흐르는 눈물은 마르지 않았네 애타도록 외쳤던 진상규명 국가배상 특별법 제정은 국회에서 표류중인가 머리칼 희끗한 유족들은 시간이 ..
2019.04.20 -
투쟁 속에 피는 꽃들을 부르며
투쟁 속에 피는 꽃들을 부르며 나는 싸울 준비가 돼 있는가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노사정 야합 노동개악에 맞서 "무릎을 꿇고 사느니 민중을 위해 싸우다 서서 죽겠노라"고 삭발식을 치르며 이글거리는 분노로 함께 다짐하는 천만 노동자의 총단결 내 사랑 민주노총의 필사즉생 각오를 우..
201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