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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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모녀는 왜 세상을 뜨야 했을까
세 모녀는 왜 세상을 뜨야 했을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잊혀져 가는 야만의 시대 송파 세 모녀 10주기 엊그제도 30대 부모가 자녀들과 극단 선택을 했다는 슬픈 소식이 아프게 들려라 취약계층 1조원 예산조차도 쓰지 않은 윤석열 정부 복지란 생색내기였단 말인가 키우지 못할 헬조선이라면 "애라도 안낳아야 살 수 있다"는 말이 참담하구나 내 사는 동네 이웃조차 모르게 사각지대에 놓인 빈민들 절망의 날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정치란 무엇이런가 더이상의 억울한 죽음들 비극은 멈추고 끝나야 하리라
2024.03.14 -
첫 노동 설레임이 절망으로
첫 노동 설레임이 절망으로 최저임금이 시급 4,320원 그나마 받지 못하는 노동자가 200만명이라 참 불평등한 노동의 댓가 가장 심한 나라가 한국이라니 기가 막혀 19살 이하 어린 청소년도 20~24살 청년들도 착취당하는 슬픈 나라 최저임금은 복지라던데 받아쥔 임금 75만원 첫 노동이 절망이구나
2011.03.19 -
북한산 1인시위를 응원하며
북한산 1인시위를 응원하며 살아 있는 4대강을 살리겠다며 MB 삽질 밀어부치더니만 지리산 북한산에 케이블카 만들겠다고 봉우리를 깎을 참이다 산이란 땀흘리며 한걸음씩 올라야 하건만 놀고 먹자판 만들 건가 수천억 돈 들여도 적자라는데 99% 서민들 살리기 복지에 쓰면 되지 내 나라 강을 산을 그..
2010.09.24 -
사랑샘공동체 정기총회 또 하나의 시작이었네^^
17년 전 마산역을 왔다갔다 하는 한 젊은 목회자가 있었다. 일찌기 술의 폐해를 절감한 강성기 목사가 알코올 중독, 노숙 등으로 거리를 떠도는 이들을 찾아서 자활의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서였다. 두들겨 맞기까지 하면서도 끈질긴 설득으로 <사랑샘공동체>로 데리고 가 치유와 자활의 노력을 기..
2010.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