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1인시위를 응원하며
2010. 9. 24. 04:50ㆍ바람부는 저 길이 우릴 부른다/6부·떨어진 유인물을 주워 읽으며
북한산 1인시위를 응원하며
살아 있는 4대강을
살리겠다며
MB 삽질
밀어부치더니만
지리산 북한산에
케이블카
만들겠다고
봉우리를 깎을 참이다
산이란
땀흘리며 한걸음씩
올라야 하건만
놀고 먹자판 만들 건가
수천억 돈 들여도
적자라는데
99% 서민들 살리기
복지에 쓰면 되지
내 나라 강을 산을
그대로 두라
산들강을 파헤쳐
얻을 것은 재앙이다
'바람부는 저 길이 우릴 부른다 > 6부·떨어진 유인물을 주워 읽으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자굴산에서 지리산을 우러러 (0) | 2010.09.27 |
|---|---|
| 만날제 축제에 가거들랑 (0) | 2010.09.25 |
| 빗 속을 걸으며 곱씹어 봅니다 (0) | 2010.09.23 |
| 쌀재고갯길 달빛산책을 하며 (0) | 2010.09.22 |
| 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신세 (0) | 2010.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