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역(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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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역에 깃들인 추억에게
마산역에 깃들인 추억에게 떠나는 사람이 있으면 오는 사람도 있지 내 가슴 설레던 오랜 기다림의 추억 마산역에 고스란히 남아 애달픈 사랑처럼 알알이 맺혀 있구나 부산까지 통학하였던 새벽기차는 지금도 기적소리 울리며 철로를 달리고 있겠지 입영열차는 아프게 전방으로 달렸고 광주 마산을 ..
2011.09.13 -
마산역에 파업가 울려퍼지다^^
11월 26일 오전 10시 30분 마산역에 파업가가 울려퍼졌다. 전국운수산업노조 철도노조 조합원들이 MB정부의 일방적인 단협해지 통보와 노조말살 정책에 맞서 분연히 일어선 것이다. 이날 <파업출정식>에서 느낀 점은 국민의 발인 철도의 안전운행과 대국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일해온 철도..
2009.11.27 -
당원들과 계곡야유회를 다녀와서
당원들과 계곡야유회를 다녀와서 마산역에서 오분회장을 만나서 당원들과 차를 나누어 타고 의령 유곡천으로 나들이갔네 짙푸른 들녘을 굽이돌아 달려간 골짜기엔 피라미떼 노닐고 물놀이하기 딱 좋은 곳이었어 냇가에서 수영을 해 본 기억이 햇수로 치면 꽤나 되었으니 몸담그고 동심으로 돌아갔..
2008.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