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당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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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비는 내 가슴에 내리고
새벽비는 내 가슴에 내리고 새벽비 내리는 소리에 잠 못 이루며 살면서 내가 맺은 인연을 언뜻 돌이켜 보아라 잊지 못할 만남도 잘못된 만남도 해당화 시인에게는 시가 되었거늘 절망을 딛고 일어서는 힘도 시가 있기에 오늘까지 버텨왔어라 다들 잠든 시각 겨울비는 쏟아지는데 깨어 기..
2018.12.04 -
선택은 민중의 편에 서는 것이다
선택은 민중의 편에 서는 것이다 창동 상상길에 비는 내리고 서민들 살림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데 최저임금이 깎이고 공당의 대표가 폭력연행되던 오늘은 여당인 민주당의 오만이 촛불민심의 배신이 폭로된 통탄할 시국일세 최저임금 개악 원천무효! 날치기 국회 전면심판! 문재인정..
2018.05.29 -
민주노동당 마산당원 송년회에서^^
송년회가 시작됐다. 2010년 경인년 호랑이해가 저물고 있다. 12월 10일 저녁 마산 어시장 횟집에서 민주노동당 마산당원 송년회가 조촐하게 열렸다. 한나라당의 예산 날치기 사태로 의회민주주의가 실패한 MB정권의 겨울공화국은 절망적이다. 전쟁보다 더 불안한 게 MB란 여론이 허투로 들리지 않는다. ..
2010.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