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삶(5)
-
별난사람 김진숙의 북토크 ^^
특히 일하는 사람들의 가정생활, 거듭되는 육체적 피로, 일터현장의 이모저모 이야기는 노동자의 심층적 이해를 도왔다 평범한 삶조차 쉬 허락치 않는 척박한 이 땅의 노동현실을 온몸으로 헤쳐가는 민주노총 김진숙 지도위원의 <별난사람 김진숙과 함께 하는 별난이야기> 북토크가..
2016.05.20 -
기나긴 해고노동자의 투쟁길
기나긴 해고노동자의 투쟁길 전태일 열사 가신 지 어언 42주기! 노동자의 삶을 돌아본다 부산 서면 거리에서 선전전 펼치던 풍산마이크로텍 조합원들 가을 겨울 봄 여름 지나고 1년이 됐어도 악덕자본에 맞서 파업투쟁 중이었다 찬바람 맞으며 우뚝 서 들려주던 지나온 사연들 아팠다 평..
2012.11.14 -
빼앗긴 일터에 봄은 오는가
빼앗긴 일터에 봄은 오는가 한때는 짤린 손가락을 슬피 노래불렀다면 이제부터 우리는 청춘을 다 바쳐 일한 직장에서 짤린 롯데백화점 센트랄 동지들을 위하여 노동자 시민과 함께 손에손에 촛불을 들고 투쟁의 노래를 규탄의 구호를 소리높여 외쳐부르네 3달째 롯데자본을 규탄하는 집..
2012.03.10 -
고공농성에 부치는 시
고공농성에 부치는 시 그는 왜 철탑에 올랐는가 고압선 흐르는 고공농성장 한 달이 다 돼 가건만 "비정규노동자 현실을 알릴 수만 있다면 이 한 몸 죽기를 각오했다"는 그의 희망이 가슴을 때린다 거제 대우조선 하청노동자조직위 강병재 의장 옥포만 강풍도 꽃샘추위도 투쟁에 나선 그를 막지 못하였..
2011.04.05 -
지노시에게 시집을 부치면서
--> 지노시에게 시집을 부치면서 오랫만에 우체국에를 가서 편지를 쓰는 내 심사여 손글씨가 서툴러 보이네 오늘의 노동방송 있기까지 민중의 소리 라디오를 늘 즐겨 듣곤 하였댔어라 필름창고로 시작한 프로가 지금은 노동자 시대로 바뀌면서 신명이 났었지 전하고 싶은 생생한 사연들 그 얼마나 많..
2010.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