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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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그 길에 길동무 없을 리 없고> 후기^^
무크지 <마산문화>로 등단한 이래 내가 선 자리에서, 민중의 삶과 민족의 내일을 위하여 시 작품들을 써 왔다 시란 삶을 지탱하는 힘이다. 언어를 통한 자신과 사회의 정서와 사상을 표현하는 문예분야로서 타쟝르와 융합도 가능하다. 누구나 시를 쓸 수 있고 정도의 차이가 날 뿐이..
2016.01.10 -
요즘 협동조합에 관심이 많다오
요즘 협동조합에 관심이 많다오 문학도 협동조합이 가능한가 고민 중이라고 말하니 사람에 따라서 가능하단다 경쟁보다 협동하는 사회적 경제 공동체가 이제 시인에게도 관심사다 부쩍 많이 생겨난 협동조합 운동을 통해서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꿀 수 있다면 99%의 삶이 조금이라도 바..
2015.07.24 -
블로그와 함께 이 겨울을
블로그와 함께 이 겨울을 은행잎이 또 한차례 지고 첫 눈이 쏟아져도 블로거는 한길을 가네 호젓한 시간에 단 둘이 마주앉아 얘기하며 때로 밤을 밝혔더댔지 블로그 강좌에 가 보면 더러 이웃도 만나 관심사를 나누곤 했어 어느새 일상이 돼 버린 웹2.0 시대 보배여 소통하고 공유하리라
2009.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