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세상(400)
-
창원YMCA 창립 14주년 기념예배 및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5월 25일 오후 7시 10분, 친환경 건축물로 새 단장한 <창원YMCA>가 창립 14주년을 맞아 기념예배 및 이사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양종석 목사는 기념예배에서 "가르치고, 전파하고, 고치는" 예수의 3대 사역을 언급하며 Y운동의 사명을 강조하였다. 곧 이어 차정인 부이사장의 사회로 이사장 이취임식이 ..
2009.05.26 -
청년실업 극복 희망숲 카페에 들르고^^
창원대 앞에 가면 "희망숲"이란 아담한 카페가 있다. 청년실업 극복을 위한 노동부지원 프로그램인데, 지난 3월에 문을 열어 성업중이다. 날로 심각한 청년층 실업문제를 <사회적 일자리> 창출로 해결하고자, 경남청년실업극복센터가 고심끝에 마련한 카페이다. 커피 바리스타 양성, 취업상담, 문..
2009.05.16 -
마산청년회, 어린이날 행사 "친구야, 신나게 놀자!" ^^(2)
<마산청년회, 양덕봉암사랑주민회 공동주최> 어린이날 행사는 소박하고도 아름다웠다. 그리 크지도 화려하지도 않은 오붓한 공동체 한마당이었다. 어린이, 부모, 자봉단 모두 120여명이 모여 오전 10시~오후 2시 <친구야, 신나게 놀자!>를 진행했는데, 아이들의 끼가 맘껏 표출되었다. "소녀시대..
2009.05.06 -
마산청년회, 어린이날 행사 "친구야, 신나게 놀자!" ^^(1)
5월 5일 어린이날, 마산 양덕 삼각지공원 잔디마당에서 흥겨운 놀이가 펼쳐졌다. 마산청년회, 양덕봉암사랑주민회가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는 <"친구야, 신나게 놀자!">며 서민층 자녀, 장애아동 등과 함께 가슴을 쭉 펴고 한데 어울려 맑은 하늘 아래 뛰놀았다. 아이들 손을 잡고, 유모차를 밀며 이..
2009.05.06 -
한국YMCA 경남협의회 제12차 정기총회에서^^
지역사회로 열린 YMCA의 활동이 활발하다. 창원Y의 초청메일을 받고 한번 가봐야지 하면서도 미뤘댔는데, 어제 마침 불모산산행 일정이 취소돼 창원시 도계동 창원Y 친환경 새 건물을 찾게 되었다. 들어서니 사무실 공간 배치가 편안하게 다가왔고, 벽면도 짚풀을 섞어 만든 재질이라 포근했다. 창원Y ..
2009.04.26 -
마창진 참여자치시민연대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10년사 출판기념회에서^^
<마창진 참여연대>가 10주년을 맞이했다. 권력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사회공공성 강화를 실천하는 NGO 시민단체 중 우리 지역에서도 열린사회 희망연대, 푸른내서 주민회 등이 어느덧 10년이 되었다. 풀뿌리민주주의와 함께 성장한 마창진 참여연대가 그간 활동상을 돌아보며 마산 대우백화점..
2009.03.27 -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경남여성대회에서^^(3)
행진이 끝나고 정우상가 앞 광장에 다시 모인 여성들은 <경남여성대회> 제3막인 "장기자랑"을 펼쳤다. 각 단체별로 준비해 온 노가바, 촌극, 품바타령 등 프로그램이 이날 행사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3.8정신을 살린 가사, 응원열기, 공연 실력을 감안해 1,2,3등 시상과 심사 기준을 정하고 오후 ..
2009.03.08 -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경남여성대회에서^^(2)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3.8정신 계승 행진>이었다. 정우상가에서 출발해 창원시청 광장을 돌아오는 그 길에 여성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아로새겨진 피켓과 플랑카드 그리고 구호 노래소리가 어우러져 심금을 쳤다. "빈곤과 폭력이 없는 행복한 세상"을 "여성이 만들어요~"라고 큼지막히 ..
2009.03.08 -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경남여성대회에서^^(1)
101년 전 미국 뉴욕의 루트거스 광장에 모인 1만 5천여 여성노동자들의 "여성이 인간다운 삶을 살 권리"를 요구한 그날을 기념해 <3.8 세계여성의 날>이 제정되었다. 그동안 여성의 지위향상과 차별철폐, 빈곤타파를 위해 투쟁해 왔지만 101년 전이나 오늘을 살아가는 여성의 삶은 별반 나아지지 않고..
2009.03.08 -
일제강점하 피해 생존자와 함께 하는 90주년 3.1절 기념식에서^^
<90주년 3.1절 기념식>이 오전 10시 경남도민일보 강당에서 <일제강점하 피해 생존자 할머니들과 함께> 개최되었다. 김성대 민주노총 사무처장의 사회로 엄숙히 거행된 이날 행사는 일제강점하 만행에 대한 일본정부의 사죄, 진실규명, 명예회복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
2009.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