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민주항쟁 20주년 경남준비위원회 설명회에서^^

2006. 12. 1. 03:08더불어 사는 세상/시민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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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30일 저녁 7시 창원 성산종합복지관에서 역사적인 <6월민주항쟁 20주년 경남준비위원회> 설명회가 추진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지하게 열렸다. 배신부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서는 허연도 연대사업위원장의 참석자 소개와 준비위원장인 김영식신부의 인삿말과 함께 그동안의 경과보고가 이루어졌다. 12월 5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1월 13일 창립을 앞두고 있다. 창립까지 3천명 추진위원을 경남 각 시군단위로 확대해서 범국민적 기념행사로 치른다는 계획임을 알렸다.

 

2006년 6월 10일 결성을 위한 준비모임을 시작으로 오늘까지 14차례 모임을 가지면서 마산 상남동 소재 빌딩 3층에 사무실을 열고 현재 실무진을 갖췄다. 나눠준 자료집을 참고로 하며 질의 응답 순서에서는 참석자들의 제안과 질의에 대해 각 분과위원장의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6월민주항쟁의 대의에 공감하는 개인과 단체 등 각계각층을 망라한 범국민적 기념행사로 치르자는데 다들 공감하였다. 그리고 마당극단 <큰들>의 6월항쟁기념마당극 제작 계획을 극단대표가 직접 소개했다. "20년만의 만남...그날의 함성을 되새기며" 6월민주항쟁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추진위원회의 그간 노고에 격려를 보내고 또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를 다함께 염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