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의 바람 영광이어라

2024. 9. 28. 21:02<사람 사이에도 꽃이 핀다>

 

진보의 바람 영광이어라
 
 
나고 자란 제 고향을
산처럼 강처럼
오래 지켜갈 이 누굴까
폭우피해 들녘에서
각 당 정치판이기 이전에
정작 선거 끝나고
그곳에 남아 일할 사람들은
거물 정치인들이 아니라
뿌리내린 민초들이지
 
인생을 걸고 헌신한 인물이
과연 누구였는가
농민운동 진보정치에
평생을 바친 일꾼
이석하 후보가
영광군민의 가슴 속으로
진보의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지
 
우리 석하 우리 이장님
오은이 아빠
10월 16일 그날
우리 군수가 될 수 있기를
간절한 심정으로
타는 민심을 보듬자
꾸준히 텃밭을 일궈 온
제 고향의 일꾼이
참 소중한 오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