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거리두기 2단계에
2020. 11. 28. 19:41ㆍ제5부·여럿이 함께
창원시 거리두기 2단계에
정말 힘든 시간이네요
코로나19 계엄으로
밤 9시면 세상이 멈추네요
1단계던 창원시도
오늘 자정부터 2단계
재난문자가 날라오고
마창진 지역 모두
확진자가 계속 나오네요
외출 모임을 않거나
저녁 먹고 술 한잔 하고
일찍 하루를 마감하는
시민들의 일상
배달앱보며 장사하는
상인들의 심정
집합금지된 업종은
속이 타들어 가겠지요
동네 행사도 공연도
속속 취소된 판이고요
연말인데 경기가
추락하게 생겼지요
이제 재난지원금 얘기가
절로 나오는 때이건만
나라빚 타령 전에
국방예산 5.5조원 삭감
3차 재난지원금 지급
진보당 논평이
가장 눈길을 끄네요
지구촌에 닥친 재앙을
함께 이기는 길을
삶의 자리에서
다시 고민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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