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 창원은 가까이에 있다

2019. 10. 27. 19:3815부·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




사람중심 창원은 가까이에 있다



쌀쌀해지니 추억의 붕어빵

길거리 노점 음식이

그리워지는 시월의 밤

국화축제 개막식 갔다가

마산 창동 오동동

빛의 거리 점등식 하고

시내 한바퀴 돌며

인사나누는 허성무 시장

예전엔 시장 왔다 하면

노점상은 단속맞고

떠나고 나서야 장사하는

서러운 때가 생각나더니만

사람중심 창원시장은

고단한 노점상인 명자꽃과

인증샷 한컷 남겨주니

서민들이 찍은 단체장이

우리 편이라는 걸

실감하게 만드는구나

비내리던 불종거리 유세날

김경수 경남도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후보가

국정농단 부역자들이 망친

경제를 살리겠다는

공약이 지금도 생생하여라

내년 총선이 다가오고

한일전이 될 거라는

말도 페이스북에 오르는데

다시 한번 마산은

친일 친독재 적폐청산을

검찰개혁 촛불민심을

탄핵처럼 이루어낼 것인가

자신에게 물어보아라

원도심 재생 상권부활도

과연 어느 정당후보가

제대로 살려낼 수 있을까

없이 사는 사람들

손잡아 주는 창원시장처럼

시민을 섬기겠다는

첫 마음을 버리지 않는

그 한 사람이 소중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