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평위 사회교리 미사에 가서
2019. 3. 12. 20:19ㆍ11부· 세월 속에 부는 바람소리
정평위 사회교리 미사에 가서
사순 1주 마산교구 정평위
사회교리 미사 소중타
가장 낮은 이에게 행한 일이
나에게 해 준 것이란
강론이 정의고 평화였네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 8년을 맞아
<한국 탈원전 정책의 문제점>
강연도 함께 들으며
핵발전소 없는 지구촌이
안전하다는 교훈을
새겼고 대안에너지를 찾아
힘을 모으는 추세란 걸
새로이 깨우치는 시간이었네
두산중공업 발전노동자
3천명 생존권도
하청업체 부도 위험도
고민해야 될 문제였다네
더디 가도 한걸음씩
공동선을 지향해 가는
월 1회 가톨릭 정평위 강좌
신자든 아니든
손에손에 촛불을 들고
탈핵 행진하는 날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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