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갱이"란 말이 농담이라고

2018. 5. 4. 00:077부· 공동선의 길은





"빨갱이"란 말이 농담이라고



뭐 창원에 빨갱이가 많다?

이게 야당 대표가

할 말인가 망언이지

마산 창원 진해가 통합된

공단도시인 창원을

노동자 시민을 모욕하고

노동존중 민중당을

색깔론으로 몰아부치는

저 사람 제 정신인가

엊그제 판문점에서

남북정상이 만난 경사도

어깃장놓더니만

이제 창원사람들에게

무덤 속의 빨갱이 망령을

불러내 망발하다니

이건 용서못할 짓이지

한국전쟁 전후부터

지금에 이르도록까지

억울한 죽음을 당하고

연좌제로 고통받은

인사들 유족들을 또다시

학살하는 언어테러지

낡은 냉전사고로

좌우대립을 부추기려는

시대착오적 망상이

언론 인터뷰에서

적나라하게 밝혀진 거지

붉은 조끼를 입은 

야당대표를 어느 누가

믿고 지지하겠는가

우리 고장 창원사람들이여

바로 알고 바로 찍자

6.13 지방선거

도지사 시장 기초 광역

선택이 삶을 바꾸니

오늘 솟구치는 분노는

성난 민심이거늘

우리 힘들을 모아 일어나

민중의 희망을 짓밟는

국정농단 무리들을

반드시 심판하고 말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