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에서 희망이 보인다

2018. 1. 3. 19:016부· 그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신년사에서 희망이 보인다



다시 백두에서 한라로

한라에서 백두로

노래를 부르고 싶네


북의 신년사 받아 안고

평창올림픽에서

혈육의 정을 나누며


이제는 평화를 말하라

우리끼리 통일을

머리맞대고 찾으라


핵단추를 누르지 않고

북미평화협정을

체결하는 그날이여


백두대간을 타고 가며

한겨레의 기상을

만방에 떨치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