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첫 유세 일성에 부쳐
2017. 4. 18. 18:16ㆍ2부· 전환기에 서서
잊지 못할 첫 유세 일성에 부쳐
나의 삶은 민중의 삶이다
김선동 대통령후보가
가는 길도 같은 방향인 것을
그를 만나고서
한배의 운명이란 것을
내 가슴에 새겼네
잊지 못할 그의 첫 유세가
미대사관 앞에서
트럼프에게 "NO"라고
사드 칼빈슨호
"닥쳐"라고 외치며
촛불대선을 시작했다지
이제껏 어느 후보가 감히
미국에 맞서 당당히
핵전쟁 반대
한미FTA 반대
끽소리나 낼 수 있던가
그의 최루탄처럼
오직 겨레의 운명이 걸렸기에
자주 없이 민주 없고
민중의 생존이 달렸기에
내 나라를 위하여
촛불민심을 실현할
그는 민중연합당 후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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