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 서명했어요 ^^

2016. 5. 21. 21:11더불어 사는 세상/시민사회






그래서 '조사방해 방지법', '진상조사 보장법'이 추가된 '특별법 개정' 운동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불붙고 있는 것이다



마산 창동의 토요일 밤, 주말이라 나들이나온 시민들로 붐빈다. 초여름 더위에 산으로 바다로 나가는 사람들도 많다지만, 창동의 밤거리에서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을 위한 서명작업을 펼치는 이들도 있어 무척 고맙다. 4.16 참사 2주기가 지났건만 진상조사와 선체인양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국민 650만명과 416가족이 요구한 진상규명 특별법이 지금 침몰 중이다. 그래서 '조사방해 방지법', '진상조사 보장법'이 추가된 '특별법 개정' 운동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불붙고 있는 것이다. 국회는 2월 임시국회에서 "특별법을 개정하라!"는 범국민적 요구를 외면치 말아야 여소야대 국면을 실감케 될 터이다. '잊지 않겠습니다', '행동하겠습니다'는 깨어 있는 양심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