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와 도시재생 힐링 포럼^^

2015. 2. 3. 18:21더불어 사는 세상/시민사회

 

 

 

 

 

 

 

 

 

 

 

 

 

 

 

 

 

 

 

 

 

 

 

 

 

 

 

 

 

 

 

 

 

 

 

 

 

 

 

 

 

 

 

 

 

 

 

 

 

 

 

 

 

 

 

 

 

 

 

 

 

 

 

 

 

 

 

 

 

 

혈세를 들인 만큼 체감할 만한 도시재생의 성과가 지역경제 회복으로 나타나고 있느냐

 

 

경남대 LINC사업단 주최 <창조경제와 도시재생 힐링 포럼>이 2월 2일 오후 3시~ 6시 30분 마산 M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1부는 김영 교수(중앙도시재생특위 위원)의 "한국 도시재생의 현황과 미래" 기조발제와 최상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의 "경남의 창조경제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 김원현 창원시 도시재생과장의 "창원시 도시재생 선도사업지역 소개", 강재관 경남대 LINC사업단장의 "젊은 피 수혈을 통한 원도심재생" 발표로 진지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2부는 패널토론으로서 김항집 광주대교수 도시재생총괄기획가, 윤동주 상권활성화재단 타운매니저, 이상목 경남신문 경제부장, 이옥선 창원시의원, 조용식 경남상인연합회장, 허정도 건축사 도시학박사의 발표가 행해졌다. 방청석 자유토론에서도 몇 분이 도시재생에 대한 열띤 의견을 펼쳐 주목받았다. 최근 침체한 경기 속에서 지자체의 예산을 쏟아부어 시설정비와 콘텐츠지원으로 도시재생, 창조경제, 도시힐링을 통한 상권회복, 일자리창출, 삶의 질 향상이 핫이슈가 되고 있는 게 사실이다. 문제는 혈세를 들인 만큼 체감할 만한 도시재생의 성과가 지역경제 회복으로 나타나고 있느냐는 점이다. 열에 아홉은 고개를 저을 정도로 상인, 주민 등 지역사회 시민들의 반응이 신통찮다고 알고 있다. 그래서 이날 개최된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도시힐링창조 특별포럼에서 각계 전문가층이 개진한 여러 방안을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