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미예술촌, 박춘석 음악회, 사실련 행사^^

2014. 9. 26. 14:12지역 문화행사 소식/문화읽기

 

 

 

 

 

 

 

 

 

 

 

 

 

 

 

 

 

 

 

 

 

 

 

 

 

 

 

 

 

 

 

 

 

 

 

 

 

 

 

 

 

 

 

 

 

 

 

 

 

 

 

 

 

 

 

 

 

 

 

 

 

 

 

 

 

 

 

 

 

지역사회 문화예술인들과 시민들의 참여 여하는 성미예술촌, 경남시민예술광장, 사실련의 활동이 어떠하냐에 달려

 

 

가을 들자 지역사회 행사가 부쩍 많아졌다. 어제 창동 성미예술촌(천목희 여사)에선 22회 작은 음악회가 오붓하게 열려 가을밤의 정취를 맛보았고, 오동동 문화의 거리에선 박춘석 음악회가 경남예술광장(김장원 대표)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그리고 9월 23일 오후 3시 경남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선 (사)사회정의실현시민연합(약칭 사실련) 경남지부 설립대회(이수길 지부장)가 열려 본격 출범하였다. 창동 오동동이야 맨날 들르는 곳이라 문화행사를 자주 접하는 편이고 또 페이스북친구의 초청으로 지역행사에 참석하는 일도 더러 있다. 그러다 보니 저녁때 행사가 겹치는 경우도 생기고 해서 가까운 데를 즐겨찾게 된다. 대체로 홍보가 미흡한 감이 적잖아 각 단체마다 자기 회원들 내지 팬들이 많아야 행사가 잘 치루어진다. 꾸준하게 운영을 잘하다 보면 그 단체는 발전하게 마련이고 아니면 잊혀진다. 지역사회 문화예술인들과 시민들의 참여 여하는 성미예술촌, 경남시민예술광장, 사실련의 활동이 어떠하냐에 달려 있기에 관심을 갖고 지켜볼 일이다. 요즘 캐논 EOS 500D DSLR 카메라로행사 이모저모를 촬영하다 보니 지역사회의 기록인 셈이라 여기 블로그에 포스팅하게 되었다.